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유럽식품안전청(EFSA), 식품접촉물질에 사용되는 은(silver) 나노입자의 안정성 의견 발표

작성일 2021.09.17 조회수 2,520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의 전문가는 나노 입자가 최대 0.025 중량 % 에서 식품 접촉 물질(FCMs)의 첨가제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결론지었다.

 

평가에 사용된 입자는 평균 직경이 약 15 nm이며, 입자 수 99 % 가 20 nm 미만인 1 nm 에서 100 nm 사이의 은 나노입자이며, 식품 접촉이 가능한 플라스틱 표면의 살생물제로 사용된다.

 

EFSA 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입자가 고분자에 포함된 상태로 유지되고 식품으로의 이동성이 없어 독성을 유발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결론내렸다. 은 첨가물은 입자표면에서 식품 1kg 당 최대 6 μg 만큼 이동했으며, ECHA가 정한 일일 허용 섭취량(ADI)인 0.9μg 은이온/kg · bw 보다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EFSA 는 보고서에서 섭취량(dietary exposure)에 따라 ADI 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Efsa CEP assessment

https://www.efsa.europa.eu/en/efsajournal/pub/6790

 

출처: Nanotech

https://nanotech.lawbc.com/2021/08/efsa-publishes-safety-assessment-of-silver-nanoparticles-intended-to-be-used-in-pla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