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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나노안전성이란?

나노안전연구는 나노기술의 유해성 또는 위해성에 대한 연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개념적 정의와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나노안전연구는 나노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라 추진되기 시작하였다는 관점에서 나노물질에 대한 특성과 인체 및 환경적 위해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안전하게 제조 및 활용할 수 있는 나노물질을 개발 및 보급하는 등 나노기술의 발달로부터 사회적·산업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나노안전연구는 정확한 나노물질의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나노물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신뢰성 있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하게 나노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확립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나노기술의 위험으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유지
지속가능한 과학기술의
혁신 가속화

최근 유럽국가들에서 추진해 왔거나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나노안전연구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나노물질의 특성 및 생체 독성평가 방법의 표준화, 신뢰성 있는 나노독성 데이터의 생산, 나노물질의 생산-배출-환경·생태접촉-소멸에 이르기까지의 전주기에 걸친 거동 연구 및 나노물질의 노출평가방법 개발과 나노안전성 전문가 훈련 등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이르고 있으며, 연구결과의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산업적·정책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일반국민·전문가·기업가를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안전한 나노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정책적·법적 규제지원, 산업체 지원, 노동자 및 소비자 위험예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범위에서 연구의 범위를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