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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유럽 5개국, 2020년까지 REACH 하 나노의 구체적인 법적 프레임 도입 요구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3,491

2017-06-21

유럽 환경 장관 회의에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은 2020년까지 REACH 하에서 나노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프레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요청은 ‘Nano-Authorities Dialogue’ 2017년 3월 미팅에서 채택된 '비엔나 선언 (Vienna Declaration)'에 제시된 권고 가운데 하나이다.

3년 전에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의 환경부 장관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REACH 하에서 나노물질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업데이트 하도록 유럽 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에 촉구했으나, 이에 관한 집행위원회의 공식 제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또한, 5개국은 나노 물질에 대한 인간 및 환경 위해성 평가를 위해서는 통일된 시험 및 검출 기술과 측정방법, 그리고 기준이 필수적이므로, 이미 OECD가 다룬 요소들은 법적 구속력이 있도록 신속히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Nano-Authorities Dialogue - 스위스에 위치한 컨설팅 회사인 ‘Innovation Society’가 2007 년에 시작한 포럼의 하나로, 독일어권 5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포럼은 나노기술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한 경험들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출처 : https://chemicalwatch.com/57078/german-speaking-countries-call-for-nano-update-of-reach-by-2020?q=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