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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nanoFate 모델, 제조 나노물질의 환경 거동 평가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3,795

2017-05-31

미국 샌타바버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 연구진들은 환경에서 제조 금속나노물질의 시간에 따른 축적을 예측하기 위해 nanoFate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의 MendNano 혹은 SimpleBox4Nano와 같은 제조 나노물질 환경거동 모델과 비교하면, nanoFate는 나노물질 제조단계부터 사용 및 폐기, 그리고 대기, 물, 토양으로의 배출까지 환경 거동 전 단계를 고려하였다.

nanoFate는 용해되는 일부 나노물질 특성을 고려하여, 용존 금속 이온과 나노물질의 장기 축적을 알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화학적 특성 및 환경 거동을 변화시키는 다른 주요 변환 과정 (예 : 산화, 황화, 천연 유기물의 흡착, 코팅의 손실)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하지만, 수학적 모델에 통합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

최근 국제학술지인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nanoFate에 관한 내용이 실렸다.("Assessing the Risk of Engineered Nanomaterials in the Environment: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nanoFate Model”)

본 모델은 다음 내용을 포함한다.

구획의 유형 및 구조적 세부사항

 

기존 모델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주요 거동 과정

 

제한된 데이터와 기계론적 불확실성에 따른 거동 및 이동 속도를 계산하기 위한 접근법

 


또한, 연구진들은 제조 나노물질의 생산과 응용에 급속한 발전에 따라, 다양한 방출 시나리오의 범위와 이에 상응하는 장기 예측을 모색 중이다.

nanoFate 모델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다른 환경조건 및 제조 나노물질과 추가 프로세스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링크 :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the-nanofate-model-assesses-the-risk-of-engineered-nanomaterials-in-the-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