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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나노입자, 폐기물 소각시 환경노출 억제돼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3,517

2017-05-11

스위스 연방재료과학기술연구소(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 Science and Technology; EMPA)와 스위스 연방수생과학기술연구소(Swiss Federal Institute of Aquatic Science and Technology; EAWAG)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조나노입자(engineered nanoparticles)는 최종 매립 전 폐기물 소각 단계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보인다.

제조나노물질을 포함한 제품을 폐기할 때, 나노입자가 환경으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연구진은 도시의 고형 폐기물 소각장에서 수집한 입자를 분석했다.

해당 연구진은 상용화된 실험 키트(Nanosight)를 사용해 개별 입자를 측정하고 산란 이미지를 기록하였다. 해당 기술은 침출수에서 바로 측정하고, 자연물 입자에서 분리할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닌다.

그 결과, 매립 침출수에서 발견된 대다수의 입자는 제품에 직접 사용된 제조나노입자와 동일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크림 혹은 페인트에 사용되는 titanium dioxide 입자의 경우에는 소각단계에서 제거되지 않은 채 매립되어 침출수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관측된 입자들은 대부분 소각 도중에 나노물질이나 벌크 금속으로부터 형성되었음을 밝혀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 https://chemicalwatch.com/55790/nanoparticles-dont-survive-waste-incineration-say-swiss-researc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