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nO(Zinc Oxide)가 위험 수준에 달하고 있어.. 공동연구 결과
2016-05-19
스위스 과학자들은유럽의 표토 및 퇴적층의 제조된 나노 ZnO가 위험수준에 달한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견해는 공동연구프로젝트인(Opportunity and risks of nanomaterials)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섯 가지(은, ZnO, TiO2, 탄소나노튜브, 플러렌) 가공된 나노물질의 유입과 환경농도 예측모델을 개발에 관한 것으로, 스위스 재료시험연구소(Swiss Federal Laboratories for Materials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EMPA)와 취히리 연방공과대학(Eidgenössische Technische Hochschule, 이하 ETH)의 화학 생명공학연구소, 취히리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개발된 모델은 나노물질의 생산량, 용도, 제품으로부터 방출되는 비율, 환경적 동태 등을 고려하여 유럽 내 대기, 수질, 토양 내 그 농도를 예측한다. 현재 환경에서 가공된 나노물질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예측을 통해 위해성 평가에 필요한 노출량을 예측하고 자연 나노물질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실제로, 환경에 대한 나노물질의 유출량 및 경로는 그 용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TiO2와 ZnO는 화장품과 세정제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생산 후 1년 미만의 기간 내 하수 장치를 통해 유출되지만 탄소나노튜브는 매립 혹은 소각되기 전까지 고분자제품속에서 오랜기간동안 사용되어 유출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
이 중 ZnO는 높은 독성으로인해 가장 우려되는 물질중 하나로, 본 연구는 ZnO는 수질, 토양 등에 높은 농도로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모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and Nanotoxicology 저널에 두 편의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링크 https://chemicalwatch.com/47461/zinc-oxide-nanomaterials-approach-critical-levels-say-scientists?q=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