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환경청, 나노물질 환경 보고서 출간
지난 6월 독일연방환경청(UBA)는 나노물질 환경 보고서(Nanomaterials in the environment: Current state of knowledge and regulations on chemical safety)를 출간하였다.
독일연방환경청은 이보고서에서화학안전에 관한 다양한 법안을 적용하는 의결 주체들을 대상으로 나노물질의 환경거동 및 영향에 대하여 기술함으로써 나노물질에 대한 화학물질규제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토대로, UBA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 사항을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촉구하고 있다.
- 화학안전 규제상의 나노물질에 대한 정의를 신속히합의할 것
- EU REACH(유럽 신화학물질규제) 시행시, 나노물질에 대한 특별 요건을 추가할 것
이와 같은 나노물질 위해성 평가에 관한 규제 수립을 위해, UBA는 앞으로 독일연방 직업안전보건협회(Bundesanstalt für Arbeitsschutz un Arbeitsmedizin, BauA), 독일연방 위해성평가원(Bundesinstitut fur Risikobewertung, BfR) 등 독일 내 해당기관들과 더불어 유럽 화학물질청(European CHemicals Agency, ECHA), 유럽 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EFSA)을 포함한 여러 EU 기관들과의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해당 보고서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링크
http://nanotech.lawbc.com/2016/06/germany-publishes-report-on-nanomaterials-in-the-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