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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임신 중 PFAS 노출, 태아 간에 치명적 영향 및 잠재적 발달장애 초래

작성일 2024.01.18 조회수 186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PFAS 노출과 발달 중인 태아의 간에서 잠재적으로 유해한 대사 변화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PFAS가 임신 초기 태아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함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전 세계 규제당국은 해당 물질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시민사회로부터의 압력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

 

영국과 스웨덴의 과학자들은 2004년부터 2014년 사이에 선택적 낙태를 통해 얻은 78명의 태아의 간 샘플을 분석하여, 13개의 PFAS를 발견했으며 그 중 5개는 세포에서는 평균보다 80% 이상 확인되었음

 

PFAS 수치의 상승은 아미노산, 지방산, 당 유도체 등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생물학적 화합물의 농도 변화와 관련이 있어, 이를 통해 PFAS 노출은 태아의 변형된 담즙산 및 지질 대사와 연관될 수 있다고 발표됨. 해당 논문은 이번 달 Lancet Planetary Health 저널에 게재되었음

 

이 연구는 작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임산부 연구에서 발표된 ‘PFAS 노출이 신체의 염증을 증가시켜 임신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와 유사한 결과임

 

또한 당뇨병이나 간 질환과 같은 대사 질환 발병 위험 증가 관련 증거도 확보되었음.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경우 잔류성 물질이 태반을 통해 모체 혈액에서 탯줄로 전달되어 간에 축적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이 태아 발달 중 화학물질 노출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평가됨

 

'출생 훨씬 전부터' 영향

 

해당 논문에서는, 이러한 결과는 자궁 내 화학물질 축적은 결과적으로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임이 주장됨. 또한 더 높은 농도의 PFAS에 노출된 사람들은 출생 훨씬 전부터 신진대사와 간 기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됨. 아울러, 중추 신진대사의 변화는 몸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태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향후 발달과정에서 장기적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함

태아에서 나타나는 대사 변화 이력은 PFAS에 노출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논문에서 언급됨

 

다가오는 EU 제한

 

NGO단체인 HEAL(Health and Environment Alliance)는 이번 연구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시의적절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최근 제안된 EU PFAS 제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함. 아울러, HEAL은 EU가 모든 비필수 PFAS 사용에 대한 훼손을 최소화하는 광범위하게 제한적인 제안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촉구하였음.

최근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주요 제조 회사가 PFAS를 제거하거나 통제하려는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생산 공장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PFAS 배출이 여전히 상당하다는 점을 근거로 필수 용도만 허용토록하는 EU 면제 조치에 반대 입장을 강력히 주장함

 

* 연구논문 링크: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plh/article/PIIS2542-5196(23)00257-7/fulltext

 

출처: Chemical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