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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나노물질의 위해성평가에 대한 보다 나은 프레임개발 촉구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4,931

2017-03-20
EU MARINA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연구는 Environment International에서  "Frameworks and tools for risk assessment of manufactured nanomaterials"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해당 논문에서는 프레임(framework)과 도구(tool)라는 두가지 큰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프레임이란 위해성 평가를 어떻게 수행하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적 패러다임으로, REACH의 화학 안전 평가(chemical Safety Assessment)를 그 예시로 꼽았다. 한편 도구란 실험 프로토콜, 컴퓨터 모델 혹은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특정 업무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수단을 의미한다.최근 한 연구결과는 나노물질 위해성 평가의 경우 현재 존재하는 프레임을 대체할 수 있는 더욱 더 나은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보였다.

총 12가지 프레임과 48가지 도구에 대해 각각 8가지 및 7가지 기준을 통해 나노 물질 고유의 성질을 고려하는가, 나노물질의 전 생애(life cycle)를 고려하고 있는가, 사용이 쉬운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였다. 그 결과 어떠한 프레임도 8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하지 못해, 새 프레임 개발이 시급함을 시사하였다. 다만 도구의 경우 규제적 위해성 평가 뿐만이 아니라 보다 일반적인 위해성을 확인하기 위해 디자인 된 경우가 많았다.

Read-across의 경우 나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나노물질 고유의 성질과 그에 따른 생물학적 영향을 연결지을수 있는 더 많은 자료가 있어야지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링크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evaluation-of-nanomaterial-risk-assessment-frameworks-and-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