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A, 7가지 물질에 대한 허가물질목록 추가 제안
ECHA는 (European Chemical Agency)는 Cyclosiloxane D4, D5, D6를 포함하여 7가지 물질에 대한 허가물질목록(Authorisation List) 추가를 제안하였다.
이 물질들이 최종 허가물질목록에 등재될 경우, 추후에도 이 물질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허가신청을 해야한다.
D4, D5, D6는 대량생산 및 다방면에 사용되고,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간주되기에 ECHA는 해당 물질에 대해 우선적으로 허가물질로 제안되었음을 밝혔다.
Cyclosiloxane는 현재 REACH의 규제 하에 대부분의 사용이 제한(Restrictions)되어있다.
하지만 전자 제품 생산시설, 폐쇄 시스템의 드라이 클리닝과 같은 일부 전문적인 용도의 사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ECHA는 이 용도에 대한 허가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Terphenyl은 Hydrogenated될 경우 환경에 유해할 것으로 고려된다. 이 물질은 산업 설비 뿐만 아니라 접착제, 실란트, 코팅, 잉크와 페인트의 열전달 유체로 사용되며 플라스틱 제품에서도 사용된다.
이 외에도 Dicyclohexyl phthalate, disodium octaborate, Trimethylaluminium이 선정되었다.
허가물질 지정에 대한 최종 결정은 EU회원국, EC, European Parliamnet 이 함께 결론 내리게 된다.
출처: https://echa.europa.eu/-/echa-proposes-seven-substances-for-authorisation-to-protect-people-and-the-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