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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U, 나노 물질에 대한 정의 검토 계획

작성일 2021.01.13 조회수 4,420

Nanotechnology Industries Association (NIA)는 나노물질 정의 검토계획에 대한 European Commision (EC)의 제안을 승락하였다.

이는 최근 발표된 EU Chemicals Strategy for Sustainability Towards a Toxic-Free Environment의 일환으로 수행될 것이다.

나노물질 정의에 대한 업데이트는 오랜시간 준비되어 왔다.

 

현재 나노물질의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입자가 첨가 및 제조된 재료이며, 비결합 상태 혹은 응집된 상태이다. 개수 농도로 50% 또는 그 이상의 입자가 1~100 nm의 크기를 가지는 경우이다.

특정 물질이 환경 및 건강에 유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그 입자의 양이 1~50%로 조정될 수 있다.

위에서 언급 한 내용에 따라 풀러렌, 그래핀 및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1 nm이하일 경우 나노물질로 간주될 수 있다.

 

EU산하 JRC (Joint Research Center)는 나노물질 정의 변경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제안된 개정안은 큰 변화를 초래하지는 않지만, 최근 과학에 발전을 반영 할 수 있도록 정의를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나노물질에 대한 정의가 변경됨에 따른 EU 법률에서도 위 정의에 대한 변경이 필요하다.

 

나노물질 정의에 대한 모호한 용어 선택은 분석 기술 개발에 걸림돌이 되거나, 개발에 있어 불필요한 추가비용이 소모되었다.

특히, 재료 분류의 오류로 이어질 수 있어 본래의 목적인 인간과 환경에 보호라는 주목적에 어긋날 수 있다.

명확한 정의는 또한 표준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C (European Commision)은 2020년까지 정의 개정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최종적인 일정에 대한 발표하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출처: https://nanotechia.org/news/eu-plans-review-definition-nano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