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나노 물질에 대한 정의 검토 계획
Nanotechnology Industries Association (NIA)는 나노물질 정의 검토계획에 대한 European Commision (EC)의 제안을 승락하였다.
이는 최근 발표된 EU Chemicals Strategy for Sustainability Towards a Toxic-Free Environment의 일환으로 수행될 것이다.
나노물질 정의에 대한 업데이트는 오랜시간 준비되어 왔다.
현재 나노물질의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입자가 첨가 및 제조된 재료이며, 비결합 상태 혹은 응집된 상태이다. 개수 농도로 50% 또는 그 이상의 입자가 1~100 nm의 크기를 가지는 경우이다.
특정 물질이 환경 및 건강에 유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그 입자의 양이 1~50%로 조정될 수 있다.
위에서 언급 한 내용에 따라 풀러렌, 그래핀 및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1 nm이하일 경우 나노물질로 간주될 수 있다.
EU산하 JRC (Joint Research Center)는 나노물질 정의 변경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제안된 개정안은 큰 변화를 초래하지는 않지만, 최근 과학에 발전을 반영 할 수 있도록 정의를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나노물질에 대한 정의가 변경됨에 따른 EU 법률에서도 위 정의에 대한 변경이 필요하다.
나노물질 정의에 대한 모호한 용어 선택은 분석 기술 개발에 걸림돌이 되거나, 개발에 있어 불필요한 추가비용이 소모되었다.
특히, 재료 분류의 오류로 이어질 수 있어 본래의 목적인 인간과 환경에 보호라는 주목적에 어긋날 수 있다.
명확한 정의는 또한 표준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C (European Commision)은 2020년까지 정의 개정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최종적인 일정에 대한 발표하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출처: https://nanotechia.org/news/eu-plans-review-definition-nano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