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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ECHA; MWCNTs, 관 모양의 얽혀 있는 인조 흑연에 대한 최종 평가 발표

작성일 2020.09.11 조회수 4,717

기사 발행일 : 2020-09-03

 

ECHA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이하 MWCNT), 관 모양으로 얽힌 (Tubular Shape and Tangled) 인조 흑연에 대한 독일연방산업안전보건연구소(이하 BAuA) 물질 평가 결론 문서를 게재했다. 이 결론 문서에서는 물질에 관한 정보가 위험관리제도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요약을 제공한다.

 

- 평가 대상 우려사항

MWCNT는 아래와 같은 우려사항에 대한 물질평가를 위해 선정되었다.

광범위한 사용되는 물질

소비자에의해 사용되는 물질

공동제출에서 다른 등록자간의 자체 분류 불일치 물질

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화학적 특성의 차이가 있는 물질

특정 표적 장기 독성 – 반복 노출 (STOT-RE) 물질*

발암성 의심 물질 (Suspected carcinogen)

환경적 유기체(Environmental organism) 영향을 미치는 물질

환경 노출 의심 물질

누적 및 지속 노출 물질

BAuA는 물질의 위해성 평가에 관한 최종 결론을 제외하고, 조사된 대부분의 Human health endpoint에 대한 추가 우려사항를 확인하였다.

 

- 기타 프로세스/EU 법률 개요

등록된 물질에 대해 EU 수준에서 진행 중이거나 종결된 다른 프로세스는 없으며, 독일 관할 당국(DE-CA)은 세계보건기구 섬유 (WHO fiber) 치수 (dimensions)를 가진 경질 (硬質 , rigid) MWCNT에 대한 조화된 분류 및 라벨링(CLH) 제안서를 ECHA에 2019년 제출하였다.

 

- 평가의 결론

이용 가능한 물질의 정보를 평가한 결과, 독일은 링크에 첨부된 표에 요약한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물질 평가의 틀 (framework)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우려사항들을 해결할 수 없었으며, 이 보고서는 등록된 나노폼에 대한 모호함 (Ambiguities) 뿐만 아니라 물질 평가의 최종 단계에서 일부 서류들의 제출 지연으로 인해 "현재 시점에서 자료 요청에 대한 결정을 통해 물질 평가를 마무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2020년 1월 1일 현재, 기업들은REACH 규제에서 업데이트된 부록(Annexes)에 따라 EU 시장의 나노 물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BAuA는, "이러한 정보 요구 사항은 아직 등록자에 의해 (충분하게) 작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라고 하였다.

BAuA는 현재 ECHA가 REACH Annex VI 에 따른 모든 정보가  적합성 검사 틀내에서 이용 가능한지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누락된 정보가 있는 경우 각각 따로 판별하여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남은 우려사항을 판단하기 위해 추가 정보가 필요한지 혹은 적합성 검사나 물질 평가 틀내에서 요청될 수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 적합성 검사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청과는 별도로, 이 보고서는 등록자들에게 REACH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서류를 업데이트 하거나  시험안을 개발할 것을 촉구하였다.

 

- 현재 EU 수준에서 예상되는 후속 조치 없음

당분간은 후속조치가 불가능/  먼저 적합성 검사가 필요

 

- 후속 조치를 위한 임시 계획 (필요한 경우)

보고서에 따르면, 물질 평가 진행에 대한 재개 필요성은 적합성 검사 절차를 통한 새로운 정보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동일한 시험 물질의 다른 형태에 사용하는 다양한 동물 연구에서의 다른NOAEL(무관찰 영향수준)/ NOAEC(무관찰 영향농도)가 있는 물질

 

출처: https://nanotech.lawbc.com/2020/09/echa-publishes-final-evaluation-of-mwcnts-synthetic-graphite-in-tubular-shape-and-tang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