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ON, Nanopinion “색소: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나노 물질“ 게재
기사 발행일 : 2020-06-16
2020년 6월 12일 EUON은 “색소: 현대의 도전에 직면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나노물질"이라는 제목의 Nanopinion을 게재했다.
Eurocolour e.V.의 이사인 Heike Liewald 박사와 독일의 색소·필러 생산자협회(German association of producers of pigments and fillers)의 Giuliana Beck 고문은 법령에 나노 관련 특정 요건이 도입되면서 규제 부담을 어떻게 크게 증가시켰는지 설명한다. 저자들은 수십 년 동안 많은 색소가 안전성에 대한 우려 없이 같은 방식으로 생산되었지만, 제품 자체나 그 안전성에 관한 정보가 전혀 그 때와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최근에 도입된 나노 관련 특수의 요건은 보고 및 안전 의무를 증가 시켰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들은 법령들 사이의 조화가 부족함으로 인하여 동일한 색소가 어떤 규제에서는 나노물질이지만 다른 규제에서는 아닐 수 있음을 지적하며 다양한 나노물질 대상 요건을 검토한다. 저자에 따르면, 개정된 REACH 부록 (Annexes)과 REACH 지침서 (Guidance)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 혼란을 더욱 초래한다고 한다. 또한 산업계의 목적이 부당한 제한이나 사용 금지를 피하는 것이며, 후속 법령에는 색소와 필러가 단일 나노입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매트릭스 또는 페이스트에 단단히 결합 되는지 여부를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