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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NTP, 1020 긴 다중벽 타노나노튜브의 독성 연구에 관한 기술 보고서 발표

작성일 2019.12.16 조회수 4,789

기사 발행일: 2019-12-07

 

지난 12월 5일, 미국 국가독성관리체계(이하 NTP)는 1020 긴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의 독성연구에 관한 기술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03년, 라이스 대학의 생물 및 환경 나노기술센터는 독성 평가를 위한 물질로 나노물질을 지정하였다. 권고된 연구들은 “물질 순도 및 안정화의 기능을 나타내는 탄소나노튜브와 같은 고 종횡비(aspect ratio)를 갖춘 물질의 흡입 독성학적 특성이 포함되어 있다.

 

 기술보고서 요약에 따르면, 지금까지 장기 흡입독성 및 발암성 연구가 비교적 짧고, 강직한 다중탄소나노튜브 (MWCNT)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를 위해 대표적인 길고 얇은 MWCNT 가 선택되었다. 24개의 서로 다른 길고 얇은 MWCNT 를 평가한 후, NTP 는 가용성, 고순도 (97%) 및 니켈 촉매의 잔류량이 적은 (0.52%) 1020 긴 MWCNT (이하 L-MWNT-1020)을 선택하였다. 초록에 따르면 0.3 mg/m3 이 L-MWNT-1020에 대한 무영향용량(이하 NOAEL)-독성학적 영향이 관측되지 않는 최고 농도-으로 간주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에 사용된 노출농도는 1.0 μg/m3의 CNT 에 대한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NIOSH)에서 제안한 원소 탄소로서 호흡이 가능한 8시간 시간 가중 평균 농도 (이하 TWA)의 권장노출한계 (이하 REL)보다 약 100배 가량 높았다.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NIOSH 연구원들은 미국의 여러 제조된 CNT 및 나노섬유의 노출을 평가하였으며, MWCNT 의 흡입 가능한 최대 노출 농도를 0.4  mg/m3로 보고하였다.

 

기술 보고서는 또한 폐에서 MWCNT 의 반감기와 잔류성이 길어질 경우, 짧은 시간의 노출이더라도 만성적인 높은 수준의 노출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NOAEL (0.3 mg/m3) 이 권장 노출한계보다 약 300배 높지만, 작업자 환경에서 관찰되는 범위내이며, CNT 에 대한 작업 노출과 관련된 건강 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요약에는30일동안 L-MWNT-1020에 노출된 랏드와 마우스에서 독성학적 관련이 있는 결과를 요약한 자세한 차트가 포함되어 있다.

 

출처: https://nanotech.lawbc.com/2019/12/ntp-publishes-technical-report-on-toxicity-studies-of-1020-long-multiwalled-carbon-nanotu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