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Tour de Table, 나노물질에 대한 새로운 정보 제공
[기사 발행일: 2019.06.07]
경제협력개발기구 (이하 OECD)는 제조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대표단의 발전- Tour de Table을 포함한 일련의 나노물질 안전에 관한 보고서 시리즈를 최근에 발표하였다. Tour de Table 은 지난 2019년 2월에 열린 OECD 제조나노물질 작업반 (이하 WPMN)의 19차 회의에 대해 대표단이 제공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다음은 Tour
- 캐나다: 캐나다는 현재 상업용 나노물질의 인체 및 환경 위해성 평가 지침에 사용될 위해성 평가 프레임을 개발중이다. 캐나다는 보편적 위해성 평가 프레임워크의 초안을 2019년 봄까지 완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상위단계의 프레임워크에 대한 전문가 협의도 계획중이다.
- 유럽연합 (EU): 나노물질 (2011/696/EU)의 정의에 관하여 유럽 집행위원회 (이하 집행위)가 검토함에 따라 권고안의 개정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이에 집행위는 공개협의가 계획되었으나 출범이 지연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공개협의는 더 많은 정보가 모인 이후, 2019년 후반에 진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의 권고안을 이용해야 한다.
- 프랑스: 프랑스 국립 연구기관인 산업재해 및 질병 예방 연구소 (이하 INRS)는 제조나노물질과 관련된 작업장 위험 예방에 중점을 둔 연구를 진행중이다.
? 5가지 독성연구 (주로 흡입 독성 동물 실험)
? 작업장 노출 특성에 관한 5가지 연구
? 집단 보호 장치에 대한 연구 (여과)
2019년에 INRS 는 무정형 나노구조 실리카의 작업장 노출과 관련된 초기 증상에 대한 바이오마커의 주요 역학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 독일: 2019년에 연방 환경청 (이하 UBA)은 유럽 시장에서 첨단 소재에 대한 지식을 증진하고 화학 안전 규제의 맥락에서 위해성 평가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주제 회의는 2019년 가을/겨울, 2020년 여름, 그리고 2021년 봄에 예정되어 있다. UBA 는 또한 환경 매체에서 나노물질의 용해도 및 용해 속도를 결정하기 위한 정적 및 동적 표준 방법의 개발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두 가지 방법 모두 OECD 시험 지침에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10월에 시작하여 향후 약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 환경부는 2019년 1월에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 안전법 (K-BPR)을 시행함에 따라 살생물에 함유된 나노물질의 인체, 동물 및 환경에 대한 영향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였다. 나노물질을 포함하는 살생물제품의 경우, 물질명 앞 괄호 안에 “나노”라는 단어를 붙여야한다.
- 태국: 태국 식품 의약청 (Thai FDA)은 나노 입자가 함유된 제품 인증을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NANOTEC 의 지원을 받아 나노 입자 및 라벨에 대한 직원의 인식들의 인식 재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나노 안정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NANOTEC 과 협력할 뜻을 밝혔다.
- 미국: 미국 환경 보호국 (이하 EPA)은 5개 quantum dots와 금속 산화물질에 대한 소량 면제에 대한 검토를 끝마쳤다. EPA는 지나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인 인적/환경적 노출 조건으로 면제를 허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