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 University, 나노물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단순하고 저렴한 프로토콜 소개
[기사 발행일: 2019.06.04]
Rice University의 화학자 Andrew Barron의 연구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나노튜브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몇 년 전, 연구원들은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큰 용기에서 작은 용기로 옮길 때 탄소나노튜브가 공기 중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탄소나노튜브를 값싸고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좀 더 최근에, Barron은 전 세계적으로 나노소재를 다루는데 우수한 지침을 채택하고 있는 연구소가 너무 적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그의 Rice 팀의 연구내용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Barron 박사는 나노튜브를 다루려면 안전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는 일련의 연구가 있다고 말했다. 많은 실험실에서 후드나 방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며 미국에서도 그렇고 아시아에서는 더욱 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당히 많은 실험실들에서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러한 물질을 킬로그램 단위로 확장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방 조치로서 작업자는 긴 바지, 긴 소매, 실험실 외투, 풀 고글 및 얼굴 마스크와 함께 실험실 외투 소매에 테이핑된 장갑 두 쌍을 착용해야 한다. 테두리에 비닐봉지를 붙인 25갤런짜리 쓰레기통을 간이 글러브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봉되지 않은 탄소나노튜브 보관용기를 쓰레기통 안에 둔 다음, 그 위에 투명한 쓰레기 봉투를 덮고 상단에 작은 구멍을 뚫너 접근하는 방식이다. RICE 팀의 방법은 SN Applied Sciences에 실린 논문(오픈액세스)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는 이 방법이 실험을 위해 나노입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고등학교와 대학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많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서 나노소재를 안전하고 대규모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 따라서 전 세계에 이를 전파하기 위해 오픈액세스 저널에 해당 내용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