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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독일 BfR, 나노독성 연구 리뷰 발표

작성일 2019.06.04 조회수 4,722

[기사 발행일: 2019.05.03]

 

나노독성학에 대한 최근 리뷰는 거의 만건에 달하는 논문을 검토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나노물질의 대량 유출이 일어나는 공통적인 프로세스를 찾기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독일연방위해성평가연구소(이하 BfR)과 독일 및 미국 학계는 대규모의 제조나노 물질 산업이 부족한 점을 제시했다.

 

이 리뷰의 전반적인 결론은 나노 독성 분야는 믿을수 없는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나노물질이 어떻게 생물학적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지에 관한 근본적인 프로레스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연구논문도 있다.

 

이 리뷰는 in vitro 실험에서 밝혀진 위험성이 실제 노출과 연결짓기 위해 외삽법이 이용될 경우,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들어, 문헌에서 독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도 실제로는 항상 유해성이 있거나 위해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in vivo 실험을 통해, 나노물질의 크기나 표면 상태와 같이 매우 미묘한 차이가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큰 도전과제로 남아있다.

 

모델링 기기, 표준화된 실험법, 이론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배치 간 다양성 때문에 데이터의 재현성 또한 하나의 주요한 이슈이다.

 

이 리뷰의 저자들은 나노 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나노독성 연구는 안전한 나노물질을 사용하는 사회를 위한 필수적인 분야가 되었으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과 나노물질의 사용 급증으로 인한 인체 유해성을 예측하기 위해 연구진들이 비전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리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s://chemicalwatch.com/77135/germanys-bfr-review-reveals-how-nanotoxicology-struggles-with-complexity?q=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