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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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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소재(나노)물질의 인간건강 및 환경유해성 평가 기준 수립 연구사업 발표

작성일 2019.05.24 조회수 4,944

[기사발행일: 2019.05.07]

 

독일 연방 위해평가연구소(BfR)는 신소재(나노) 재료의 인간 보건 및 환경 위해성을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InnoMat.Life를 발표했다. 연방 교육 연구부는 이 프로젝트에 222만 유로를 지원하는데, 이 프로젝트에는 BfR가 조정하고 공공 당국, 학계, 산업계의 10개 협력자가 포함된다.

 

BfR는 지금까지 나노안전 연구는 주로 1세대 나노소재, 즉 나노실버, 티타늄 옥사이드, 아연산화물과 같은 순수 물질의 둥근 입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는 두 개 이상의 물질로 구성된 복합 재료가 자주 사용되며 여러가지 모양을 가지는 나노입자들과 같이 훨씬 더 많은 재료가 사용된다.

 

산업적으로 사용되는 많은 재료들은 나노미터에서 마이크로미터까지의 광범위한 분포를 보인다. 더욱이 BfR에 따르면, 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3D 프린터로 제조된 제품의 레이어별 조립과 같이, 제조나 사용 중 구조를 변경하는 재료 시스템에 기초한다.

 

InnoMat.Life는 연구 초점을 확장하고 3D 인쇄를 위한 금속 및 폴리머 분말과 같은 입자 크기 분포가 넓은 재료 뿐만 아니라 막대, 혈소판, 섬유와 같은 다른 형태와 크기를 가진 재료들을 포함한 새로운 종류의 재료를 다룬다.

 

세 번째 연구 초점 영역은 두 개 이상의 물질로 만들어진 혼합 재료에 대한 것이다. BfR에 따르면, InnoMat.Life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새로운 물질들이 잠재적 유해성과 관련하여 분류될 수 있는 기준 카탈로그를 설정하는 것이고, 이는 인간과 환경에 대한 노출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진행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합성에서 폐기까지 물질의 전생애를 고려한다.

 

[출처: https://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germany-announces-research-project-to-establish-criteria-for-assessment-of-the-human-health-and-environmental-risks-of-novel-(nano)-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