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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JRC와 산업계, 나노물질 분류 체계 개발

작성일 2019.05.17 조회수 4,914

[기사발행일: 2019.05.03]

 

EU 의 공동연구센터 (Joint Research Center, 이하 JRC)의 연구진들은 입자 크기 측정 기술과 관련된 나노 물질 분류 체계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 및 학계와 협력 해왔다.

상업용 제품에 나노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규제의 필요성도 함께 대두되었다. EU 에서는 의료기기, 살생물제, 식품 및 화장품에 관한 규제 뿐만이 아니라, REACH 에서 개정된 부록이 채택 될 때에도 나노 물질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법령의 범위와 시행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나노물질‘의 정의는 공통된 특징으로 입자의 크기를 다룬다.

재료를 측정하기 위한 수십 가지의 크기 측정 방법이 있다. 연구진들은 물질의 종류, 화학적 조성, 면적, 크기 및 기타 여러가지 범주를 포함하는 매트릭스를 개발하였다. 이들은 여러가지 종류의 현미경과 분광 분석법 및 기타 기술들과 접목된다.

JRC 의 연구진들은 어떤 기술이 어떤 물질을 분석할 때,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각 입자 측정 기술은 적용 가능한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이들 중 그 어느 것도 모든 재료에 적합하지는 않다.

이 새로운 분류 체계는 나노 물질의 적절한 식별을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에 따라 규제 기관, 산업체 및 소비자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JRC 는 „분류 체계는 규제평가를 용이하게 하고 나노 물질의 안전한 거래를 촉진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새 분류 체계는 Nanoscale Advance지에 발표되었다.

 

[출처: https://chemicalwatch.com/crmhub/77133/jrc-and-industry-develop-categorisation-scheme-for-nanomateria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