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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프랑스, 2020년부터 이산화티타늄 식품 첨가물 금지

작성일 2019.05.17 조회수 4,669

[기사 발행일: 2019-04-24]

 

4월 17일, Ministry of Ecological and Solidarity Transition은 프랑스가 2020년 1월 1일부터 식품첨가물 E171(이산화티타늄)을 포함한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도 자료는 프랑스어로 여기서 읽을 수 있다. 보도자료에는 2019년 4월 15일 Agence nationale de s?curit? sanitaire de l’alimentation, de l’environnement et du travail (ANSES)의 의견이 인용되어 있다. ANSES가 설립한 전문가 집단은 2017년 이후 발표된 25건의 연구 결과를 확인하면서 E171의 경구 독성 관련 문헌 검토를 실시했다. ANSES는 E171 첨가물의 안전에 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정보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ANSES는 E171의 더 나은 독성학적 규명과 현재 유럽 수준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나노물질을 포함하지 않고도 기능 및 효율성 측면에서 동등한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근로자, 소비자 및 환경에 나노물질의 노출을 제한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부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금지명령에 대한 서명이 완료되었으며, 가능한 한 빨리 발표될 예정이다. E171이 유럽연합(EU) 수준에서 금지된다면 프랑스는 이 명령을 유럽집행위원회와 다른 EU 회원국들에게 10일 이내에 통보할 것이다.

 

[출처: https://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france-bans-titanium-dioxide-food-additive-beginning-in-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