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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ECHA, NanoSafety Cluster 리더 Eva Valsami-Jones의 나노물질 안전연구에 관한 인터뷰

작성일 2019.03.08 조회수 5,123

[기사 발행일 : 2019.02.28]

 

지난 2월에 유럽 화학 물질청 (이하 ECHA)이 발간한 뉴스레터에는 버밍엄 대학 환경 나노과학 교수이자 유럽 연합 NanoSafety Cluster 조정팀의 리더인 Eva Valsami-Jones 의 나노물질의 안전 연구에 대한 인터뷰가 실렸다.

NanoSafety Cluster 는 독성, 노출 및 표준화와 같은 관련 기술 및 나노물질의 안전을 다루는 유럽 차원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을 조정한다. 나노안전 클러스터는 EU가 지원하는 나노물질프로젝트를 조정하고 후원하기위해 유럽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를 통해 설립되었다. 2009년부터는 나노물질 안전성분야에서 가장 큰 지식격차가 발생하는 분야를 결정하는데 집행위를 지원해왔다.

인터뷰에서 Valsami-Jones 교수는 “나노물질은 우리가 전에 보지 못했던 특성으로 우리를 사로잡았지만, 아직 이해되지 못한 그 특성과 독성으로 인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우리가 가진 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데이터들 간의 교차해석 (read-across)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나노연구의 미래를 믿는 질문에 그녀는 “나노물질은 화학물질이라는 큰 그림의 일부로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저는 가까운 장래에, 나노물질을 별개의 부분이 아닌 화학물질의 커다란 한 부분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라고 답했다. 그녀에 따르면,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EU 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수의 우수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녀는 “소비자로서 저는 EU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제조된 나노물질들은 안전하다고 믿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ECHA 의 2월 뉴스레터에서 인터뷰 전문을 읽어볼 수 있다.  

 

[출처: https://euon.echa.europa.eu/view-article/-/journal_content/title/research-on-the-safety-of-nanomaterials-beyond-horizon-2020https://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echa-interview-nanosafety-cluster-leader-eva-valsami-jones-on-research-into-safety-of-nano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