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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SweNanoSafe 의 나노물질에 대한 REACH 요구사항 관련 ECHA 워크샵 보고서

작성일 2018.12.10 조회수 4,788

[기사 발행일: 2018.11.30]

 

나노안정성을 위한 스웨덴 국립 플렛폼(SweNanoSafe)는 2018년 11월 8-9일에 열린 유럽 화학 물질 관리청 (이하 ECHA)의 워크숍에서 향후 나노물질에 대한 REACH 정보 요구 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게재했다. 2018년 4월 26일 유럽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의 REACH 위원회는 나노 물질 등록 요구 사항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여러 REACH 부속서들을 개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워크샵은 나노 물질에 대한 ECHA 의 지침서가 Partner Expert Group(이하 PEG)를 통해 발표되기 전 준비 단계로, 공식 발표일은 유럽 연합 공식 저널 내 나노 물질에 대한 부속서의 개정판 발표에 달려있으며 이는 2018년 이내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체 관계자, 유럽연합 회원국 및 비정부기구(NGO)등 약 55명의 이해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가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주요 영역에 새로운 지침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 나노 형태에 대한 지침 – 등록 및 물질 확인 문제 (SID, Substance Identification)

 - 분류 및 read-across에 관한 지침

 - 환경 유효성평가 항목 요구 사항에 관한 지침

 - 인체 유해성평가 항목 요구 사항에 관한 지침

PEG 회원은 산업 협회, 회원국 관한 당국 혹은 NGO 에 의해 공식적으로 임명된다. PEG가 설립되면, ECHA는 각 부분에 대한 제안서 초안을 작성하고, PEG 회원들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토론과 개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보통 이런 작업은 화상 및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는 개정 절차를 포함한다. 이번 작업 결과는 2019년 11월 경에 집행위 에 채택되어야 하므로 작업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후, ECHA 는 업데이트된 나노물질 지침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처: https://nanotech.lawbc.com/2018/11/swenanosafe-reports-on-echa-workshop-on-reach-requirements-for-nano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