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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EU 및 미국의 나노정보학 로드맵 2030

작성일 2018.11.26 조회수 3,894

[기사 발행일 : 2018.11.16]

 

미국 및 독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과학자들이 나노정보학 로드맵 2030을 개발했다. 이 로드맵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상호 연결된 최신 논평과 나노물질 위해성평가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쟁점들을 종합한 것이다.

 

이 쟁점들을 일련의 중대한 사건으로 도출하며, 저자들은 나노정보학이 직면한 세 가지 문제들을 제기하였다.

 - 제한된 데이터 세트

 - 제한된 데이터 접근

 - 전산모델 유효성 및 수용을 위한 규제 요구사항

 

조화되고 상호 연결된 데이터베이스 및 표준을 기반으로 한 나노정보학 프레임워크 내에서 확보되지 않으면, 데이터 생성이 불충분하고 구조화되지 않은 것으로 진행된다는 것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프레임워크에 내포된 조정노력은 규제목적을 위한 데이터를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예: 데이터 간극을 채우는 read-across 방법)

 

이 로드맵에서 표현된 과학 분야는 재료과학/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환경 및 인체 독성(시스템 생물학 접근 포함), 전산모델링 및 정보학 등이 있다. 각각은 자체 역사, 수칙, 시험방법, 분석도구, 메타데이터 양식, 온톨로지 및 실험적 또는 계산결과 해석을 위한 기준을 가진다.

 

또한 각각에는 자체 연구 집단이 있다. 나노정보학 로드맵은 규제평가 및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환경 및 건강 안전(EHS)데이터 요구사항(예: 우수실험실운영기준)에 대한 일반적인 요소를 확보하여 추가한다.

 

계획에 따른 방향보다는 향후 연구노력의 조정과 공유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로드맵의 역할이다.

 

나노기술분야에서 일하는 서로 다른 과학적 배경을 가진 과학자들은 초기에 빠르게 진화하는 나노정보학분야에 대해 가능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협력했다.

 

이 로드맵의 주요 목적은 교육이다. 가능한 모든 세부사항을 제공하려는 의도는 아니며, 대신 관심 있는 독자는 각 장에서 언급된 많은 추가 참조자료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https://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eu-us-roadmap-nanoinformatics-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