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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전세계 나노기술 전문가들, 나노물질 안전성 평가의 발전 추진

작성일 2018.10.31 조회수 3,662

[기사 발행일: 2018.10.02]

 

나노물질 안전성 시험의 발전은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Horizon2020 프로젝트인 NanoReg2와 GRACIOUS의 사명이었다. 9월 12-13일 파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는 유럽, 북미 그리고 아시아로부터 120명의 나노기술 전문가들을 모여 연구, 산업, 규제 및 정책적 측면에서 전문가들은 안전성 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개선하고 나노물질 개발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단일 고체 물질에서 크기, 형태 및 표면적 특징이 다른 다양한 변형이 존재할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일부 변형은 나노물질로서 보고 및 규제되어야 한다. 재정 및 윤리적으로 고려했을 때 잠재적 부작용에 대해 각 변형의 안전성 시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노물질 분야를 위해, 안전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개선될필요가 있다.

 

유사한 특성을 가진 나노물질의 클러스터링(그룹핑)와 각 그룹 내의 새로운 나노물질의 특성을 예측하는 것(read-across)은 널리 인정되는 솔루션이다. 이는 안전성 기준을 위협하지 않고 규제 요건 내에서 실험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나노물질의 특성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간과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기초하여 안전하고 새로운 나노물질의 효율적인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이해관계자들에게 파리 워크숍은 나노물질의 효율적인 그룹핑 및 read-across를 위한 프레임워크 디자인에 그들의 전문 지식을 접목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었다. NanoReg2 및 GRACIOUS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나노물질을 위해 생산업체, 정부, 규제기관 및 표준화기구를 지원하기 위한 개념과 실용적인 로드맵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GRACIOUS 프로젝터 코디네이터인 Vicki Stone 교수는 워크숍이 미칠 영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산업계, 규제기관, 정책입안자 및 학계 대표자들의 공동 기여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그룹핑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는 실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NanoReg2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Emeric Frejafon 박사가 다음과 같이 덧붙여 설명했다:

“전세계적으로 나노물질의 개발과 안전성 평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한 충분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

 

GRACIOUS 및 NanoReg2 프로젝트는 10년간 EU가 투자한 이전 프로젝트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FP7 및 H2020 프로그램의 안전한 나노물질 개발에는 2억 5천만 유로 이상이 투입되었다.

 

전체 의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nanoreg2.eu/nanotechnology-experts-across-globe-join-forces-advance-nanomaterials-safety-assess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