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발간일 : 2018.08.20]

유럽 위원회의 공동연구센터(Joint Research Center, 이하JRC)는 “Mapping Nanomedicine Terminology in the Regulatory Landscape” 제목의 테크니컬 보고서를 발표했다.

초록에 따르면, 제도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제 제약 규제 포럼(Inter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s Forum, 이하 IPRF)의 나노의학 워킹그룹 (Nanomedicines Working Group)은 각기 다른 영역의 규제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모아 정리하는 것을 우선시 하였다.

수동적인 방법 뿐만아니라 JRC는 웹 크롤링과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이용하여 자주 사용되는 용어를 모았다. 이렇게 조사된 결과에서 나노의학 관련 제도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에 분야별 차이점과, 지리적인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JRC는 다양한 기관에서 자주 사용되는 31개의 용어에 대해 모아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 분석 하였다. 이는 전문용어가 표준화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본 보고서는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를 발전시킬 수 있는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제공한다. 이는 나노의학 분야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표준화된 기준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처 :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ec-jrc-publishes-report-on-mapping-nanomedicine-terminology-in-regulatory-landsc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