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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ECHA 이사회, 나노물질에 대한 향후 전략 논의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5,094

2018-01-23

ECHA 이사회는 2017년 12월 14-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회의에서 나노물질(substances in nanoforms)에 대한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항소위원회(Board of Appeal; BoA)의 결정에 따라, REACH 규제 하에 유럽 시장 내 나노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확인하기위한 서류 및 물질 평가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고 있다. 나노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특정 우려사항에 관한 확인과 더불어 추가적인 위험 관리 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여부를 평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기에 REACH 부속서의 개정은 긴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들이 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해야하는 업계의 책임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2017년 3월, BoA는 ECHA가 이산화티타늄의 대표등록자에게 결정상, 나노형태, 표면처리 등의 상세한 물질 확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구했던 것을 철회했다. 또한, BoA는 2017년 6월 30일에 나노물질과 관련한 두 가지 결정을 발표하며 대부분의 항소를 인정하고 ECHA의 추가 정보 요구를 무효화했다.

결과적으로, ECHA 이사회는 해당 회의를 통해 ECHA의 발전을 환영하면서,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에 나노물질의 정보 요구에 대한 REACH 부속서의 개정을 신속히 결론짓도록 촉구했다.

[출처: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echa-management-board-reviews-strategy-on-substances-in-nanofo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