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A, 나노물질에 관한 새로운 OECD 가이드라인에 대한 요약보고서 발간
2017-12-07
독일의 환경청인 Umwelt Bundesamt (UBA)는 “환경 내 나노물질 조사를 위한 체계적인 질문의 명확화: 다양한 환경 변수와 관련된 분산성 및 용해성에 기반한 나노물질의 환경 행동 조사를 위한 의사 결정 지원 도구 개발(Clarification of methodical questions regarding the investigation of nanomaterials in the environment: Development of a decision support tool for the investigation of nanomaterial’s environmental behaviour based on dispersion behaviour and dissolution in relation to various environmental parameters)”의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UBA는 나노물질의 환경 거동 및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용해성, 분산성 및 분산안정성과 같은 사항은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른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은 새로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의환경에서 나노물질의 분산성 및 분산안정성을 결정하기위한 표준화된 시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위와 같은 목적에 근거하여 이론 및 실험 모든 방면을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정성과 재현성을 고려해 제안된 시험 방법을 검증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개 협상이 실시되었다. UBA에 따르면, OECD 가이드라인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제시한 2명의 전문가의 지원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의 초안이 개선되었다.
최종적으로 개발된 시험 방법은 OECD에 제출되었으며, 2017년 10월에 OECD에 의해 “모의환경에서 나노물질의 분산안정성에 관한 가이드라인(Test Guideline on dispersion stability of nanomaterials in simulated environmental media; OECD No. 318)”의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최종보고서에는 새로운 OECD 가이드라인의 토대를 마련한 고려사항, 실험적 접근법 및 결과가 기술되어있으며, 환경 내에서 나노물질의 변형에 대한 문헌리뷰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uba-report-summarises-work-to-develop-new-oecd-test-guidelines-on-dispersion-stability-of-nano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