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환경청(UBA), 나노물질의 수생태 독성에 대한 보고서 발간
2017-11-28
독일연방환경청(Umwelt Bundesamt, UBA)은 그룹핑을 위한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특성과 수생독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서인 ‘Considerations about the relationship of nanomaterial’s physical-chemical properties and aquatic toxicity for the purpose of grouping’를 발행했다.
보고서는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나노물질에 대한 환경거동과 효과를 조사하는 것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유사한 효과와 환경거동을 보이는 나노물질 그룹핑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나노물질의 그룹핑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선정된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정보와 생태독성효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관련 기준 값을 정의하는 것이며 아래의 5가지 단계로 구성되었다.
사전 정의된 기준에 따라 은, 아연산화물, 이산화 티타늄, 세륨산화물, 구리 등의 다양 한 형태의 14가지 나노물질 선정
물과 모든 실험용매에서 선정된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확인
결과에 근거하여 예상되는 생태독성에 대한 가설 형성
해당 가설들을 OECD 가이드라인(TG 201, 202, 236)에 따라 조류, 다프니아, 어류배아를 이용한 급성 수생독성 실험을 통해 검증
수생 유기체에 대한 독성효과와 관련성이 확인된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그룹핑 개념을 적용
이 보고서는 물리 화학적 특성과 나노물질의 생태독성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권고 사항을 포함하며, 상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germany-publishes-report-on-relationship-of-nanomaterial%E2%80%99s-physical-chemical-properties-and-aquatic-toxi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