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미국의 국립직업안전보건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이하 NIOSH)은 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지식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기여들을 평가하는 보고서인 “National Occupational Research Agenda: Second Decade in Review | 2006-2016”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21가지 범분야적(cross-sector)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노기술 프로그램은 길이 규격이 100나노미터 미만인 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해당 접근법의 적용을 장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 목적은 직업관련 재해와 질병에 대한 나노입자 및 나노물질의 영향과 직업안전보건 분야내 나노물질의 응용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나노 제조공정 조사의 현장평가를 통해 NIOSH는 근로자에 대한 노출량을 측정하고 통제, 완화시킬 수 있는 할 수 있는 기술적 권고사항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른 주요 결과는 기업들은 작업관례, 실내 권장노출한계, 공정제어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NIOSH 산하 나노기술연구센터(Nanotechnology Research Centre, 이하 NTRC)는 나노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아래와 같은 연구 프로그램과 위해성평가에 대한 가이던스를 개발하였다.

근로자의 잠재적 노출 영역에 대한 평가법

권장 노출 제한량을 포함한 유해성 및 위해성평가 가이던스

인체 건강 평가를 위한 체계

노출을 최소화하기위한 공정 제어 전략 가이던스

본 보고서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dc.gov/niosh/docs/2017-146/pdfs/2017-146.pdf

https://www.cdc.gov/niosh/docs/2017-147/pdf/2017-14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