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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

소식

독일 직업안전보건위원회, 나노기술분야의 표준화 문서 검토

작성일 2018.02.08 조회수 3,676

2017-06-09

독일의 직업안전보건위원회(Kommission Arbeitsschutz und Normung, 이하 KAN)가 2017년 5월, 직업 안전 및 보건 측면에서 본 나노기술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보고서인 Standardization in nanotechnology — Status review and requirements analysis from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perspective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나노기술분야의 표준화 상황에 대한 체계적 상태를 검토하고 있다. 이미 출간된 기준서와 기준서 초안본, 기술규격서, 보고서등을 포함하여 약 260개의 나노물질 표준화 문서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유럽과 각 국가별 규제와 법규를 비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직업안전보건전문가(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experts)들이 나노기술의 표준화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필요한 권고안의 근거로 사용될 것이다.

KAN의 권고사항은 독일 연방노동사회부(Federal Ministry of Labor and Social Affairs)와 연방직업안전보건청(Feder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Baua)의 유럽집행위원회에 대한 아래와 같은 요청사항을 포함한다.

나노물질의 유럽 정의와 국제적으로 조화된 정의의 차이와 상호 참조에 대한 명료한 정리

 

규제의 대상물질로써 나노물질과 더불어 “신소재(advanced materials)"에 대해서 다루고 직업안전 및 보건 측면을 반영한 유럽과 국제 조화 기준 정의의 기준을 제시

 

실제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나노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시 어려운 측정요건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

 

기타 신개발물질 또한 작업자에 유사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나노물질 안전성연구 결과 고려

 

나노물질과 다른 신소재물질에 대한 시험요건을 REACH 규제의 부속서와 지침서를 바탕으로 보완

 

공급선상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물질안전정보(Safety data sheet)에 기입되어야 하는 정보에 나노물질에 대한 특성 기입

 

나노물질의 유해성 특성에 따라 그룹화 하는 방법 도입

 


이 보고서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은 독일어이나 영문 요약본을 포함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afenano.org/news/news-articles/kan-reviews-nanotechnology-standardisation-documents-from-osh-perspective/